Workshop Project ‘Das Kapital’

Concept
When the amount of money is increased through the addition of surplus value, we call the original sum of money ‘capital’. This profit is not new value produced by labor and consequently involves exploitation of the value. Capitalists earn surplus value through ‘labor power’ which is a specific form of commodity sold by laborer to capitalists. Aiming to accumulate capital, the capitalists constantly desire the increase of money. To achieve this, capital colludes with the government and willingly develops colonies. Today, through this relentless accelerating accumulation, ‘capital’ dominates the country, politics, culture, systems and even ethics.

‘Capital’ is omnipresent. It emerges sometimes cleverly concealed and sometimes overtly. This workshop project is intended to share experiences in re-discovering the current state of capital which is accumulating endlessly. In doing so, the workshop collects, organizes and presents the palpable manifestations of capital.

Four artist collectives, active in each of four Asian countries are collaborating to run this project. Concentrating on aspects of ‘capital’ which can be observed within a particular cultural area, each participant will collect images and sounds. Each participant in the collection process will receive guidelines on how to do this. The leaders of the artist collectives will organize and present the collected materials. This process will allow a reflective approach to the conventional notion of ‘artist’ and extend this task to the field of ‘curating/organizing’ whose main theme is methodology.


Schedule
April
Confirmation of methodology through discussion between the representative organizer and group leaders.

May
Selection of participants in each group and collection of images and sounds.

June
Collection of images and sounds.

Early July
Meeting of the representative organizer and group leaders to examine the collection process.

August – September
Collection of images and sounds.

September
Editing of selected images and sounds by each group leader.
워크숍 프로젝트 ‘자본’

기획의도
화폐가 잉여가치를 얻어 더욱 큰 화폐가 될 때 처음의 화폐를 자본이라 부른다. 이 이익은 노동을 통해 생성된 새로운 가치가 아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가치의 착취를 수반한다. 자본가에게 잉여가치를 만들어 주는 것은 노동자가 자본가에게 파는 ‘노동력’ 이라고 하는 특수한 형태의 상품이다. 자본은 그 축적을 위해 끊임없이 돈의 증식을 원한다. 자본은 증식을 위해 국가와 결탁하기도 하고 식민지를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현재 ‘자본’은 국가, 정치권력, 문화, 제도 심지어는 윤리까지도 지배하는 겉잡을 수 없는 축적을 가속하고 있다.

‘자본’은 도처에 널려있다. 때로는 교묘하게 은폐된 모습으로, 때로는 너무도 적나라한 모습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워크숍 프로젝트는 ‘자본’의 무한 축적의 현재를 대상으로 그 존재의 감각적 현현을 수집하고, 배치하고, 제시함으로써 재감각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과제를 위해 아시아 4개국의 네 개 단체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네 개 단체는 각 국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집단이다. 각 참여자들은 고유한 문화권에서 발현되는 ‘자본’의 양상에 주목하고 이미지와 소리를 수집한다. 수집과정을 위한 지침이 참여자들에게 전달되고 각 단체의 대표는 수집된 자료를 배치하고 제시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 작업의 과정은 기존의 ‘작가성’에 대한 반성적 접근을 기대하게 하고 방법론이 주제가 되는 ‘기획’의 범주로 작업을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
4월
대표기획자와 단체들간 방법론 논의 및 확정

5월
단체별 참가자 선정 및 수집작업

6월
수집작업

7월초
대표기획자와 단체들간 회의 및 진행과정 검토

8 – 9월
수집

9월
단체 대표들의 편집작업